본문 바로가기

성공 철학

어떤것을 위해 사는가?

학창시절부터 시험기간이나 어려운 과제들이 나오는 기간이 있었다. 남들은 도서관과 집에 박혀서 고되고 힘든 시간들을 이겨내며 공부하곤 하는 시간들이었다. 하지만  항상 즐거운곳을 추구하던 나는 도저히 집안에 있지 못하고, PC방에가서 과제를하고 공부를 했었다.

 

최근에도 공부할 일이 있었고, 집에는 있기 싫고 모쪼록 PC방에 갔는데 알바생을 보았다.

그런데 알바생에게 알바를 왜하는지 물어보고 싶었다. 그리곤 내가 알바하던 때를 기억해 보았다. 나는 알바를 왜했을까? 답은 하나다. 조금이라도 더 쓰고싶어서 돈 20만원 30만원을 더쓰고 싶어서였다. 

 

나는 꿈을 위해서 일을하라고 하고 싶다. 너가 미래에 어떤일을 하고 싶은지 막연하게라도 있다면 그것에 가까운 알바를 하라고 하고싶다. 나는 누군가에게 서비스하고 셀링하는데에 자연스러움과 자신감이 있었기에 애슐리, 파리바게트, 펍등에서 알바를 했었고, 과외도 학원 선생님도 해보았다. 그런데 그 때 내가 배운것은 잘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꿈을 위해서 알바를 한게 아니라 단지 돈을 더쓰고싶어서 였기 때문이다.

 

 두가지 고칠점을 발견했다. 

 첫번째,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위해서 돈을 쌓기 위해서 알바를 했다면? 

 두번째,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에 내가 하고싶은 사업을 열어보기 위해서 알바를 했었더라면?

이런것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돈을 쓰기 위해서 어려운 일들은 하는데, 돈을 모으기 위해서 어려운 일들은 하지 않는다.

 

과연 나는 알바가 아닌 현업을 뛰고 있는 입장에서 위의 두가지를 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까지 다다르게 되었다.

 

나는 앞으로 일을 하는 이유가 돈을 모으기 위해서이고, 돈을 더많이 벌고 싶은 이유도 돈을 더많이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돈을 더 모으고 싶어서이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는 이유는 내가 나중에 프리랜서나 더 나아가 창업을 하는데 내가 개발자로 일인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노는시간에 코드를 뜯어보고 , 공부할 것 이다.

어려운 일일수록 좋아할 것이다.

나를 성장시켜 주는 것들이다.

 

회사로부터 100을 받으면 나는 200만큼 일은 못하더라도 그 마인드로 일에 입하도록 할 것이다.